‘르까프’ 쿠셔닝 트레일 러닝화 출시
2014-09-14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이종석)의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트레킹 입문자를 위한 초-중급자용 트레킹화 ‘XR 트레일 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걷거나 뛸 때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쿠셔닝이 좋은 파이론 미드솔을 적용해 트레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또 바람이 잘 통하는 메시 소재를 갑피에 장착해 쉽게 땀이 차지 않아 트레킹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을 할 때도 적합한 제품이다.
신발 측면에 지그재그 문양의 포인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줬으며, 트레킹 전문화임에도 기존 신발처럼 튀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닌 직장인들 출퇴근 용이나 일상화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9만2000원이다.
화승 ‘르까프’ 신발기획팀 이종태 팀장은 “9월 들어 선선해진 날씨와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등산,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르까프’ XR 트레일제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전략 삼아 올 가을 트레킹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