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맨투맨 티셔츠 클래식하게
2014-09-14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이종석)의 ‘케이스위스’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클래식 맨투맨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색의 베이직 티셔츠와 소매 색상 배색이 포인트인 라글란 티셔츠 2종이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면혼방 소재를 사용해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자수로 가슴에 ‘케이스위스’ 고유의 방패 모양을 새겨 넣어 눈길을 끈다. 특히 라글란 티셔츠는 소매 밑단에 1960년대에 출시한 ‘클래식’ 제품 특징인 오선을 삽입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베이직 티셔츠는 화이트, 레드, 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만9000원이다. 라글란 티셔츠는 레드, 네이비, 카키 등의 컬러로 가격은 3만9000원.
화승 ‘케이스위스’ 의류용품기획팀 한혁수 팀장은 “올 가을에는 화려한 패턴이나 캐릭터가 프린트 된 맨투맨 티셔츠 대신 심플한 컬러와 베이직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것”이라며 “‘클래식 맨투맨 티셔츠’는 어떤 스타일의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센스 있는 캐주얼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