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야상점퍼 스타일링
2014-09-23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활용도 높은 야상변형점퍼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야상변형점퍼’는 더블 여밈의 지퍼오픈 스타일로 가죽배색과 비조 디테일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니트 후드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허리 스트링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티셔츠나 청바지 등 기본 의상에 걸쳐만 줘도 멋스럽고, 자켓이나 코트 보다 비교적 체형을 커버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언뜻 캐주얼 해 보일 수 있지만 스타일링에 따라서 여성스럽거나 우아한 룩을 연출하는 등 개성을 살릴 수 있어 조금만 신경을 써도 공식적인 모임이나 캐주얼한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올해는 패턴이 강한 팬츠와 함께 코디 하는 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돼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팬츠와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멋을 살리는 것도 좋다. 또,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 핏의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나 톤 다운된 핫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