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한국 시장 단독 트레킹화

2014-09-27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이종석)의 ‘머렐’이 트레킹화 ‘프로테라 고어텍스’ 뉴 컬러 3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블루, 레드 등 남성용 2종과 여성용 핑크 등 화사한 원색을 도입한 것이 특징. 이는 무거운 색상보다 밝고 튀는 색상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미국 본사에서 특별히 제작한 디자인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출시됐다.

‘머렐’ 글로벌 본사에서 이렇게 한국에만 독점적으로 제품을 개발, 출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 된 것으로 보여진다. 트레킹 화는 멤브레인 막을 유연하고 얇게 삽입해 방수 및 투습,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끄럼 방지 및 내구성이 뛰어난 스티키러버 아웃솔과 산행 중 흙이나 이물질이 밑창에 묻지 않는 M-셀렉트 그립(M-Select GRIP) 기술을 채택했다.
가격은 미드컷 19만9000원, 로우컷 1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