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 짝퉁 예방 나선다
2014-09-27 정기창 기자
한국의류산업협회는 중국 쇼핑몰들의 위조상품 유통방지와 예방에 나선다. 협회내 섬유패션지적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지난 13일 정보컨설팅 회사인 중국 상해 POP패션(CEO Hou Zhi Kui)과 ‘온라인 지식재산권 보호협력 및 브랜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온라인 공간상에서 우리 브랜드 보호와 양국 패션브랜드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브랜드 업계의 실질적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 상해 연락사무소는 POP패션과 연계해 중국내 쇼핑몰에서의 위조상품 유통 방지 조사 및 현황분석에 공동협조 하기로 했다.
또 의산협 지재권 관련 중국진출 업체에 대한 유기적인 보호활동 및 공동설명회, 교육 등 침해 사례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