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직물, 美 뉴욕 바이어 유혹

2014-09-27     김영관

대구산지에서 개발된 차별화된 직물들이 10월3일 뉴욕 맨하탄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유혹한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 KTC)가 추진하는 ‘섬유수출거점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inspiration by korea textile center’란 행사를 통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케빈 클라인·랄프 로렌, DKNY, MACY’S’ 등 유명브랜드 바이어 및 디자이너 100여명이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인 수주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툴과 트렌드에 맞춘 칼라와 소재, 디자인 등을 엄선해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