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자켓 하나로 ‘야간 산행’ OK
2014-09-27 강재진 기자
네파(대표 김형섭)가 탈부착이 가능한 ‘다운자켓’과 야간 빛 반사 기능의 ‘리플렉트 방수 자켓’으로 구성된 한 벌 세 가지 스타일 ‘3 in 1 리플렉트 방수 다운자켓’ 2종을 출시했다.
‘세라(남)’, ‘안티코(여)’는 ‘엑스벤트 인터홀’ 소재의 방수 자켓과 헝가리 구스다운 내피로 구성되어 방수와 투습, 보온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
외피는 방수 투습에 재귀 반사 기능의 리플렉트 소재까지 접목해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안전성을 확보해준다.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ventilation, 통풍구)을 적용, 어깨와 소매에 내마모성 소재로 디자인했다. 가을에는 방수 자켓 외피만 단독으로 착용, 초겨울에는 구스다운 자켓 내피만,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내피와 외피를 결합해 동시에 착용하는 등 날씨나 기온 변화에 따라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연출 한다.
빛이 반사되는 부분에 기하학적인 패턴의 무늬를 적용해 밤에는 물론 낮에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남녀 모델은 각기 다른 과감한 절개 라인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아웃도어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네파 상품기획팀 이석용 팀장은 “레이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네파의 3 in 1 리플렉트 방수 다운자켓은 변덕스런 날씨는 물론 야간 산행 시까지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고, 가을부터 겨울까지 좋은 아이템이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