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비·시제품 개발비 지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2014-10-11 김영관
능력과 잠재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자립기반이 취약한 차세대 패션 및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입주시켜 2.3평 규모의 공간을 지원하고 공동작업실, 전시실, 세미나실 등 공동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능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열악한 차세대 디자이너 유망주들이 신청하면 제격이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제출과 면접을 통과하면 나만의 창작공간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12월 11일까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디자인본부로 하면 된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스튜디오는 문체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구 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패션 및 텍스타일 디자이너 14명을 입주시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8명의 빈자리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