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앤코 ‘까밀라’ 유통확보 순조
2014-10-11 김송이
바바라앤코(대표 이재정)이 올 추동 런칭한 여성슈즈 ‘까밀라’가 전국 매장을 오픈하며 순조롭게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까밀라’는 이탈리아 밀라노 거리의 구둣가게에서 영감을 얻어 시크하면서도 위트있는 디자인을 제안해 20대를 공략한다. 명확한 브랜드 컨셉과 디자인이 돋보이며 옥스퍼드와 슬립온 6만5천 원대, 힐 7만5천~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이다.
바바라앤코는 기존 ‘바바라’의 세컨 브랜드로 ‘까밀라’를 런칭했으나 독립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돈 부장이 총괄하며 디자인은 물론 관리 및 영업까지 별도 팀을 구성했다. 현재 홍대 직영점을 비롯해 대리점 대전 둔산, 군산, 구미 인동?원평, 대구, 충주 등 6개점을 열었으며 오는 10월 19일 울산점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