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주년 ‘디스커버리’ 안착
2014-10-16 강재진 기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사진)의 ‘디스커버리’가 브랜드 1주년을 기념하며 파티를 열었다. 지난 11일 에프앤에프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는 컨셉스토어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큰 관심을 끌었다. ‘디스커버리’런칭이후 1년간 활동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략상품 패션쇼, 김창수 대표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디스커버리’는 브랜드만의 제품, 유통전략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을 공개, 2014년 브랜드 성장을 예고했다.
김창수 에프엔에프 대표는 “패션의 변화와 확산 속도를 정확하게 읽고 ‘디스커버리’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런칭 1년만에 메인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더불어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마인드를 이해하고 그 니즈를 충족하는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승부를 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국내 ‘디스커버리’성공을 발판으로 전 세계로 보다 빠르게 ‘디스커버리’ 아웃도어를 확산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응 할 수 있는 테크니컬함을 강점으로 내세워 브랜드의 청사진을 그려 볼 것”이라고 전했다.
‘디스커버리’는 현재 8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10월 중 추가 10개 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100개 매장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런칭을 축하하며 ‘디스커버리’ 모델 공유를 비롯해 박하선, 신수지, 이재윤, 최필립, 최성조 등의 셀럽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