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영 CD ‘패션왕 코리아’ 참가
2014-10-18 김송이
신원(회장 박성철)이 전개하는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두영 디자이너<사진 오른쪽>가 오는 11월 17일부터 SBS에서 방송될 <패션왕 코리아>에 참가한다.
공중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패션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패션왕 코리아>는 패셔니스타 8명과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8명이 2인 1조로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명 스타와 유명 디자이너가 함께 스타일을 만들고 경연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식의 패션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방송인 김나영<사진 왼쪽>과 함께 팀을 이뤘으며, 현재 3회 촬영까지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윤정, 이주영 등 기성 디자이너와 지일근, 이지은, 김홍범, 장형철, 남윤재 등 젊은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며,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가수 윤건, 방송인 붐과 배우 이지훈 등 유명 패셔니스타가 함께 출연한다.
신원 홍보팀 이은석 팀장은 “9월부터 촬영이 시작됐고, 지난 16일 제작발표회를 기점으로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POP 스타와 함께 K-FASHION을 보여줘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에 관심 높은 해외서도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