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캠브리지, ‘+M’ 출시
항균원단 ‘미오셀’과 콜라보
2014-10-18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대표 박동문)의 남성복 ‘클럽 캠브리지’가 프리미엄 항균 원단 ‘미오셀’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M’을 출시했다. ‘+M’라인의 제품은 최고의 항균성은 물론, 미오셀 원단 특유의 촘촘하고 치밀한 짜임으로 충전재가 잘 새지 않으며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포근한 감촉이 특징이다.
‘미오셀(MIOCELL)’은 첨단 기술력으로 직조한 가늘고 촘촘한 조직을 갖춘 프리미엄 원단이다. 탁월한 부드러움과 가벼움은 물론 항균, 항진드기, 항알러지 기능으로 국제 인증을 받은 소재다. 피부가 연약하고 아토피가 있는 유아의 침구와 매트리스 커버 등으로 많이 사용 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클럽 캠브리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운점퍼 2종, 다운코트 2종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기획팀의 이순영 부장은 “겨울 아우터는 최고의 보온성을 지녔지만 세탁이 까다로워 오염물질로 인한 피부 알러지 등이 생길 수 있다. ‘+M라인’은 따뜻한 다운제품에 항균성까지 더해 고객들에게 좀 더 실용적인 남성복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제품의 가격은 다운점퍼가 49만9000원. 코트가 5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