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국민대와 상부상조

2014-10-23     강재진 기자

메이데이(대표 오선동)가 국민대와 ‘산학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은 오선동 메이데이 대표와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이 산학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데이는 디자인 공모전 장학금 지급과 이를 활용한 디자인 혁신, 우수학생 인턴 채용,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련 지원,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10월30일 ‘제1회 국민대학교-살레와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이 진행되며 ‘살레와’측은 대학생 홍보대사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오선동 메이데이 대표는 “차별화되고 참신한 디자인 도출을 위해 젊은 대학생들의 발랄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결과적으로 브랜드 홍보가 된다면 감사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대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도를 가르쳐 인도하고 가이드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역할이며, 중소기업이 살아야 국가의 기강이 잡히는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