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10월 한 달간 ‘한글사랑 캠페인’ 호응

2014-10-23     김임순 기자

잠뱅이(대표 안재영)가 10월 한달간 한글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올해 9일 한글날은 공휴일 재지정 등 의미를 담아, 한글 사랑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글사랑 캠페인’은 손 글씨 아티스트인 캘리그래퍼 채영미씨와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는 문구로 잠뱅이 만의 한글사랑 캘리그래피를 제작했고, 이 캘리그래피가 프린트된 ‘한글날 티셔츠’를 생산했다. 10월 한 달간 잠뱅이 매장 직원들이 착용해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글날 당일에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작가인 캘리그래퍼 채영미의 전시에 잠뱅이 청바지를 지원, 잠뱅이 청바지를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승화해 전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온라인이벤트는 잠뱅이 페이스북에서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개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잠뱅이 한글날 티셔츠를 증정하며, 두 번째는 잠뱅이 블로그에서 손글씨(캘리그래피) 공모전도 개최한다.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제작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권과 자신의 손글씨를 프린트한 티셔츠를 제작증정한다. 또 가작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