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30주년 기념 대규모 콘서트 열어
2014-10-28 이영희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 ‘갤럭시’가 30주년을 맞아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더 타임리스 콘서트’를 3000여명이 넘는 관객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24일 개최해 화제다. ‘갤럭시’의 ‘더 타임리스 콘서트’는 남성복 스타일의 주요 테마인 ‘영원한 클래식’을 음악 문화를 통해 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50~60년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표하는 불멸의 디바 인순이<사진>, 70~80년대 386과 X세대 슈퍼스타 김건모, 90년대 이후 밀레니엄 세대의 대세 아이돌 씨스타가 한 무대에 올랐으며 3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세대를 넘어 변함없이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들을 열창했다.
‘갤럭시’의 남성복 사업부장 함형준 상무는 “30주년을 맞이한 ‘갤럭시’는 한국 남자의 몸과 옷, 스타일과 문화의 관계를 탐구해 오며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이어갈 클래식을 만들어 왔다”며 “향후 ‘타임리스 클래식’이라는 ‘갤럭시’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