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명품 위의 명품 ‘위버럭셔리 침구’

그랜드폴 리미티드 에디션…전 세계 처음 필파워 1,000

2014-10-28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은 전 세계 처음으로 필파워 1000의 ‘그랜드폴(Grand Pole)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 25일 첫 선을 보인 그랜드폴 리미티드 에디션은 명품 위의 명품을 내건 최고 고가라인으로 희소한 위버럭셔리(Uber-luxury)를 추구했다.

최고의 고객만을 위한 20장 한정판으로 맞춤 제작 됐다. 그랜드폴은 가장 권위 있는 국제다운검사기관(IDFL)에 의해 필파워(Fill Power : 우모 제품의 복원력) 1000을 보장받은 폴란드산 그랜드 마더구스 95%가 충전돼 있다. 구스다운 중에서도 최상급의 품질로 인정받는다. 폴란드산 구스다운은 전 세계 거위털 중에서 유일하게 1,000 필파워를 낼 수 있다.

높은 필파워 제품이 좋은 이유는 같은 양의 구스다운이라 하더라도 공기층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이불 안 공기를 체온과 동일하게 만들어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남극 세종기지 월동대원들도 폴란드산 그랜드 마더구스 95%의 제품이다. 특히 매우 소량만 채집되며 최적의 자연 방목 상태에서 최장 5년 동안 사육돼 일반 구스보다 다운의 크기가 커 보온력과 벌키성이 월등하다.

원단은 최고급 소재인 실크와 모달 혼방 100수 소재로 만들어져 단면이 부드럽고 몸에 흐르듯 감기는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소재의 특성상 여러 번 사용해도 보풀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화학적 가공을 하지 않은 실크 본연의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와 플라워가 조화를 이룬다. 그랜드폴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600만 원(Q 사이즈)이다.

현재 소프라움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강남, 영등포, 일산 ,청량리, 분당, 부산본점, 울산, 대구 및 전국 5개의 가두점에서 전개하고 있다. 최고급 한정판 제품의 판로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