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국제스포츠클라이밍 대회 후원
2014-10-28 장성근 기자
콜핑(대표 박만영)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3 국제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공식후원했다. ‘콜핑’은 ‘콜핑이면 충분하다’는 컨셉 아래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앞세워 아웃도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본 대회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명(IFSC),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한국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 것은 2010년 춘천대회 이후 두 번째이며 이번 대회는 30개국에서 120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 세계랭킹 20위권 이내 대부분의 선수가 포함돼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난이도, 볼더링, 속도 경기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3개 세부종목 중 한개 또는 두개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이번 목포 월드컵에서는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대회가 진행됐다.
‘콜핑’ 박만영 회장은 울산산악연맹회장을 5년 째 맡아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서 “등산문화 발전은 물론 익스트림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콜핑’ 관계자는 “일상생활 뿐 아니라 국제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같이 익스트림한 상황에서도 ‘콜핑’ 제품이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