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트’ 中 시장 공략 박차

1호점 신광천지 오픈

2014-11-01     나지현 기자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복 ‘지고트’가 지난해 중국 라이센스 체결 후 최근 중국 북경 신광천지 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관계자는 “중국내 패션 상장기업으로 자체브랜드3개, 중국전역 420개의 유통망을 확보한 대표 패션기업 랑시그룹과 라이선스 체결이후, 명실공히 대표 력셔리 백화점으로 명성이 높은 신광천지 백화점에 입점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고트’만의 페미닌한 감성이 돋보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중국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완벽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원피스, 퍼 등을 주력상품으로 중국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고트’는 오픈 당일 매장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FW광고 비쥬얼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들의 오프닝 세러머니 이벤트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고트’는 오픈 이후 일 평균 1000만 원의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백성백화점, 천진 우이백화점 등을 추가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