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골프 골프 기대주 부상
2014-11-08 강재진 기자
리노스포츠(대표 이경태, 정준호)의 ‘플레이보이골프’가 하반기 고공신장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된다. ‘플레이보이골프’는 최근 유통망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1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매장 5개가 생겼다. 광주상무점, 수원영통점, 덕소, 문정점 등이다.
올 상반기 60개의 유통망에서 신규점 50개를 오픈, 기존점포를 효율매장 중심으로 재정비하면서 현재 9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주요 핵심 지역에는 직영 매장도 15개 가량 열었다. 올해는 100여 개 매장에서 300억 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에는 120~130개 유통망에서 400억 원 매출을 목표한다.
‘플레이보이골프’는 레이디스골프대회를 비롯해 여성 골퍼 공략을 위해 다양한 대회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CC에서 열린 ‘ADTCAPS’ 챔피언십 대회에도 서브 스폰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플레이보이골프’ 사업부 김대중 이사<사진>는 “‘플레이보이골프’가 올해 런칭 3년차를 맞으면서 힘든 시기도 다소 있었지만 상품력과 유통이 확보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마무리를 잘하면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