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신뢰·소통 잘하는 조직문화 창출
2014-11-12 강재진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신뢰와 내부 소통 기반의 GWP혁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GWP코리아는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구성원들이 직접 회사에 대한 평과 결과를 반영했다. 데상트코리아는 ‘통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회식문화와 패러글라이딩, 스키,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 비즈 트립,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트립 제도를 운영,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디자인 영감을 얻기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훈도 대표는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매주 브랜드별 전직원이 참여하는 주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상트코리아 경영기획 총괄 손승원 전무는 “직원이 즐겁게 일할 때 삶의 질이 높아지며, 이는 기업의 성과로 이어진다”라며 “신뢰와 소통 기반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