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내년도 모델은 이나영
2014-11-12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이 내년도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선택했다. ‘머렐’은 최근 아웃도어 시장내 30~40대 여성파워가 커져가고 있는 추세와 남성 일색의 아웃도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여성의 이미지를 차별화를 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내년을 이나영과 함께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2014 S/S화보 촬영 및 CF, 각종 프로모션, SNS를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 특히 ‘머렐’의 기술력이 집약된 슈즈 및 여성 특화 제품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화승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머렐’이 세계 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로 압도적인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만큼 톱스타 이나영만이 가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 새롭게 ‘머렐’의 얼굴이 된 이나영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전 국민에게 사랑 받은 브랜드로 거듭 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