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국무총리상 수상

산자부 주최 브랜드 대상

2014-11-12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블랙야크는 국내토종 브랜드로서 아웃도어의 정통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심사는 기업의 최근 3년간의 브랜드 경영활동을 중심으로 브랜드 빌딩, 매니지먼트, 커뮤니케이션, 에쿼티, 트렌드 등의 심사항목에 따라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국가경제발전에 기영한 우수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블랙야크 홍보 관계자는 “블랙야크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민 등산캠페인 ‘명산 40’, 시티아웃도어룩 BP라인 출시 등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하고 토종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