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활발한 후원…역량 강화

2014-11-12     강재진 기자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의 ‘카파’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한다. ‘카파’는 최근 국내 최대 모델 에이전시 DCM과 제2회 카파 일일 모델 클래스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에는 패션 모델을 꿈꾸는 지원자 등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카파’는 지난 3일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청소년 푸시업 러브업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에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카파는 이번 행사에서 약 30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기능성 티셔츠를 지원했다.

‘카파’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 런칭 5주년을 맞아 ‘카파’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직접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 민복기 대표는 ‘카파’ ‘컨버스’ ‘까스텔바작’에만 집중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사무실 내에서 직접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