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내년 4500만불 수주 달성
베트남 호치민 신규 진출
2014-11-12 김영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해외마케팅사업을 통해 4500만 불의 내년도 수주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해외 3개 지사와 11개 수출거점의 마케팅 네크웍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10월경 베트남 호치민도 신규 진출지역으로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
베트남은 완제품 생산기지로의 부상과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도 예상되고 있어 시장확대 지역으로 꼽았다. 센터는 또 내년에는 신규바이어 110개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종 전시회 참가와 신규바이어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이 같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사업설명회를 6일 오후3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미국 산업용섬유 수혜 품목과 뉴욕 패션시장 대응전략 및 중국 내수브랜드 진입 전략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