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蘇省 南通市에서 전상열 기자】
17일 본격생산에 돌입한 리오통상 중국 현지공장 利奧
紡織(南通)有限公司는 지난해 말 공장건설에 나선 이후
9개월만에 완공됐다.
중국 강소성 여동현 남통시 7만평 부지위에 건설된 이
공장은 종업원 6백여명을 포함 18,000추 규모의 정방설
비가 구축돼 있으며 투포원 연사기 53대가 설치돼 있
다. 리오통상은 중국 현지공장에서 앞으로 연간 5백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리오통상은 중국 현지공장 가동으로 중국내 아웃소싱
물량을 포함 월 1천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소재 재봉사
용 원사 공급체제를 구축케 됐다. 100% PSF를 이용,
월 180톤 규모로 폴리에스터 재봉사용 원사를 생산하는
利奧紡織(南通)有限公司는 우선 40수2합 재봉사용 원사
를 주력 생산하게 되나 빠른 시일내 60수3합·80수2합
제품 등 세번수 재봉사용 원사생산도 본격화할 계획이
다.
김근중 리오통상 사장은 중국 현지공장 구축과 함께 아
웃소싱을 통해 “10수 단사부터 80수2합 제품에 이르기
까지 국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다양한 규격의 재봉사
용 원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1∼2개 정도 해외공장을 추가로 건설, 세계적인 폴리에
스터 소재 재봉사용 원사메이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재봉사용 원사 생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리오통상은 중국 현지공장 가동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재봉사용 원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
다. 뿐만 아니라 산업용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의류업체의 수출기여는 물론 바이어가 요구하는 특수사
를 비롯 소량 다품종 생산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
게 됐다. 또 투포원 연사기 가동으로 세계각국의 고품
질 재봉사용 원사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재봉사용 원사 브랜드‘RTC’‘R·TEX’
‘GET2’를 개발, 이미 브라질·멕시코·방글라데시·
포루투칼 등 세계 각국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리오통
상은 중국 자체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품질 및 소량 다
품종 생산을 무기로 다음달 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
터스토프전시회에 참가,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
침이다. 또 동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크로아티아 섬유산
업 전시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폴리에스터 소재 재봉사용 원사 생산·공급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 수입대체 및 외화절감 효과를 올리
고 있는 리오통상은 현재 고품질 폴리에스터 재봉사용
원사를 성신투탈·동일산자·남광산업·광진교역·한성
하람·에이팩컴퍼니 등에 공급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소재 재봉사용 원사로 이부문 국내 시장점
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는 리오통상은 올 매출목표로
수출 1천6백만 달러를 포함 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
다.
/전상열 부장 syjeo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