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출산 장려 적극 동참
2014-11-12 김효선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는 일, 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유통업계 최초로 ‘난임 여성 임신을 위해 연간 최대 3회, 1회당 30일 임신지원 휴가를 주고 난임 시술비 2회 임신 대상 여직원은 임신 희망 배우자를 둔 남직원에게도 적용한다.
임신 중인 직원에게는 사원증 목걸이를 분홍색으로 따로 제작해 회사 전체 임직원들이 임신한 여직원을 배려했다. 임신직원에 대한 단축 근무, 본인 및 배우자 임신 및 출산 시 축하 선물 패키지 제공 등도 시행한다. 출산 이후에도 안정적 직장 생활을 위해 사업장내 모유 착유실을 설치하고 모유 착유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만 9세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한 출퇴근 시간제 조정 등도 시행한다.
초등학교 취학 자녀를 둔 여성 직원에게 ‘취학 전후 돌봄 휴가’란 1개월간의 특별휴가제도도 도입했다. 2014년 1월 본사가 입주한 서울 태평로 건물에는 회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어린이 집을 오픈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