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리뉴얼효과 커
32개점 매장 변신 후 30% 매출신장
2014-11-15 이영희 기자
‘올리비아하슬러’가 올해 진행한 매장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올해 250개 중 32개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고 현장관리 및 피드백등을 한층 강화한 결과 전년대비 동기간 30% 매출신장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예로 지난 4월에 리뉴얼한 부천 남부점은 지속 신장으로 10월에 한 달간 약 1억4백만원 매출을 올렸다. 기존 3,600만원대 월평균매출에 비교하면 280%이상 성장한 수치다. 올해 초부터 11월 첫주까지 전년대비 60%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올해 말까지는 전년대비 70% 매출신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지역 가두상권에서 여성복 1등 매장으로 부상하는 것이 목표다. 수원 남문점은 월 매출 1억5천만원이상을 달성하며 이미 리뉴얼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올리비아하슬러’의 매장 리뉴얼은 매장 내 외부 공간을 고객입장에서 구성했다. 1.5배 이상 확장해 고객에게 넓어진 쇼핑공간을 제안하고 강렬한 B.I컬러로 간판을 교체해 시각적 효과를 도모했다. 상품별 스타일과 컬러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내부를 꾸몄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내년에도 점당 효율 상승을 목표로 약 30여개 매장을 리뉴얼, 25% 신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