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방한 아이템 - ‘다운 점퍼, 퍼 코트로 겨울 아우터 점령’

2014-11-15     최혜승

11월 초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추위가 늦어져 업계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올해 북유럽스타일, 캐릭터라인 트렌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패밀리룩과 아웃도어룩의 영향으로 다운과 퍼 아우터가 주력제품이며 성인용 아이템을 축소 해놓은 듯한 디자인이 강세다.


‘아가방’의 아웃도어의 디테일을 씨티룩에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사각퀼팅을 이용했다. 소매부분과 후드를 모직원단 배색 처리했으며 안감은 폴라폴리스로 보온성을 높였다.
‘압소바’의 케이트 퍼 점퍼는 인조퍼와 소매 밴딩처리로 보온성을 높이고 플라워 프린팅 내피로 러블리함을 더했다.

‘닥스키즈’의 스키복점퍼의 제품 상단은 티타맥스 코팅, 하단은 타스란 조직(하이포라 코팅) 구스다운 80/20 제품이다. 경량, 방수, 방풍, 축열 기능에 후드탈착 가능하다. 안감 인조퍼 와 몸판·안감 폴라폴리스로 보온성을 높였다. 안감 하단부분에는 바람막이 처리, 소매에는 리프트케어스 처리했다.

‘섀르반’의 발열다운점퍼는 하이퍼쉴드로 눈과 비바람에 방수와 투습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야외활동에 무리 없으며 안감에 발열소재 히트세이버로 일정한 온도를 높여준다.

‘휠라키즈’의 롱다운 자켓은 퍼안감과 라쿤으로 혹한기에도 방한이 뛰어나다. 소프트한 터치감의 은은한 광택감이 우수한 고급 폴리소재를 사용했다.

‘유니클로’의 후리스 자켓은 보송보송한 감촉을 강조한 플러피 후리스, 털이 긴 소퍼리 후리스, 램스울 스웨터 같은 느낌의 니트 후리스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있다. 카모플라주, 눈꽃무늬 등 다양한 무늬 프린트로 구성됐다.

‘아놀드파마 주니어’의 다운 점퍼는 충전재 비율 80:20, 폴리100%의 풍성한 오리털 중량으로 가볍고 따뜻한 소재감이 특징이다. 액티브 캐주얼 테마로 활동적이며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게스키즈’의 오리털 점퍼는 모직과 우븐의 믹스가 유니크하며 뒤판에 자수와 핫피스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프랜치캣’의 오리털 점퍼의 후드트리밍은 탈착이 가능하고 골드벨트와 귀여운 털장식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