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
국민 권익향상·新언론문화 창달 기여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사진)는 11월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9주년 및 2013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과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정부 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노영수 메디컬업저버 회장은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 노 회장은 41년간 언론인으로서 전문신문 위상제고와 병의원 경영, 마케팅 정보 등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 향상과 의료문화 창달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은 불교사상을 근본으로 한 언론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 고동식 양재미디어 대표이사, 김임순 한국섬유신문 이사, 박재규 대한교육신문 발행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전문신문상인 동암언론상에는 이용성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그는 전문신문진흥에 관한 법률안 제안과 대내외적으로 전문신문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다음은 시상자 명단.
<정부포상> ▲문화훈장 노영수 메디컬업저버 회장 ▲대통령표창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고동식 양재미디어 대표, 김임순 한국섬유신문 이사, 박재규 대한교육신문 발행인
<전문신문상> ▲동암언론상 이용성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편집상 유수연 주간신문CMN 국장, 이덕규 약업신문 국장 ▲취재상 김영도 국토자원경제신문 기자, 류아연 의계신문 기자 ▲업무상 정은아 세무사신문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