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그웨어 '팔계' 직진출

2014-11-20     김송이

프리미엄 레그웨어 ‘팔케(FALKE)’가 팔케코리아(지사장 데이비드 리)를 설립해 2014 S/S 런칭한다. ‘팔케’는 1895년 독일에서 런칭됐으며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럽 최고급 양말로 호평받고 있다.

여성과 남성, 아동, 스포츠 네 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패션유통 트렌드에 맞춰 롯데 등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웃도어 스포츠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트레킹, 러닝, 바이킹, 테니스와 골프, 스키 등 전문용품이 구성돼 있으며, 2014 F/W에는 기능성을 갖춘 반팔, 민소매, 팬티 등 의류도 본격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팔케’ 장성호 매니저는 “스포츠 라인은 전문가 및 프로선수를 위한 제품도 별도로 기획되어 있고, 스키 제품의 경우 오스트리아 등 최고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며 “한국에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복종으로 접근해 브랜드를 알리고, 향후 남녀 및 아동 패션양말까지 확대해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