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돌격 앞으로
2014-11-20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 키즈’가 내년도 제품을 미리 공개했다. 지난 14일 ‘블랙야크’는 서울 청담동 소재 갤러리 원에서 백화점 바이어 및 유통관계자들을 초청, <블랙야크 키즈, 2014 S/S 프리뷰>행사를 진행했다.
‘블랙야크’ 어덜트 라인의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과 키즈 스타일을 조합한 전문 익스트림 라인, 오버랜드 트래블 라인(라이프스타일과 아쿠아)으로 전개한다. 3~7세를 메인타겟으로 하며 물량 및 스타일을 약 5배 가량 늘려 준비했다. 별도의 키즈 사업부를 구성해 상품기획과 디자인 인력을 운영하며 전문 키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2011년 하반기 최초로 키즈라인 런칭 이후 올해 8월에는 청량리 롯데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본부 이명호 이사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살리고 ‘블랙야크’만의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고객접점을 위해 참여형 행사나 할인프로모션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