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네트워크 場 조성”

2014-11-20     이영희 기자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아시아 시장 공략
‘데님 바이~’ 특화된 럭셔리 전시회 자리매김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 아시아

프레미에르 비죵이 아시아 패션산업을 겨냥한 특별한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장을 조성했다. 지난달 22~23일에 3,199명 이상의 패션산업계 전문가들이 70개의 선별된 전시업체 원단을 살펴보기 위해 상하이마트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의 전시업체들은 14/15 추동을 겨냥, 아시아 시장을 위해 강력하게 집중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틀간의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 전시회 동안 참가사들의 샘플을 돋보이게 하는 데님 박스와 스파크링 박스를 포함, 14/15 추동 컬러 레인지와 패브릭 및 데님 세미나를 포함한 패션정보를 제공, 아시아 패션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350여명의 중국, 일본, 한국 디자이너들과 바이어들은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디렉트 사빈 르 샤틀리에(Sabine le Chatelier)가 발표를 맡은 프레미에르 비죵의 독자적 세미나에 참석했다.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프레미에르 비죵은 전시회에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 ‘책임감있는 소재창조(responsible textile creation)’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L.A.S.S (Creativity Lifestyle and Sustainable Synergy)의 CEO이자 섬유, 패션, 디자인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성 컨설팅 전문가인 Giusy Bettoni가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미팅과 대처 방안을 포함한 장기적 접근 방법이 논의 됐다.

다음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와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는 2014년 3월 5~6일 양일간 제 5회 국제패션전문 전시회 Novomania와 연계해 진행된다.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패션브랜드와 바이어, 유통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온라인업체, 소매업체 관계자들이 모일예정이다.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제 13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이 오는 27~28일 파리 Halle Freyssinet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5년 춘하의 추축이 되는 스타일과 트렌드에 영향을 주는 영감과 혁신, 주요 방향성을 이번 전시회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총 15개국 데님분야 주요 88개 전시업체가 가장 글로벌하고 종합적인 제안을 할 것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타투와 지워지지 않는 인디고 빛 흔적, 인생에 있어 진으로부터 받은 감성에 집중한다. 반항적인 디테일은 패브릭에 새겨진 듯이 가공되지 않은 데님 럭셔리와 함께 한다. 시적인 달콤함과 통렬한 어둠, 모던한 절제, 빈티지 스타일의 환타지를 강조할 계획.

세계 최고의 데님 전시회를 추구하는 이 행사는 가장 창조적이며 종합적인 전세계의 진을 제안한다. 선별된 아방가르드 전시회로 데님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높은 품질을 가진 업체의 최신 개발품과 창의적인 제품을 프리미엄 진 브랜드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

지난 2013년 5월에는 3,108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는 2012년 5월 대비 20%증가한 수치다. 이중 총 72%가 해외 방문객들이어서 주요 글로벌 전시회로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내년 전시회 일정은 (데님바이 프레미에르비죵&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가 2014년 3월 5~6일, <비죵 파리>는 2013년 11월 27~28일/2014년 5월 21~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