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 잠자리 ‘세인트펄N’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보온력 자랑

2014-11-22     강재진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침구브랜드 ‘소프라움’은 한파를 대비한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침구인 ‘세인트펄N(Saint Pearl N)’을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세인트펄2를 업그레이드한 세인트펄N은 거위털 침구의 따뜻한 온도를 밖으로 빼앗기지 않고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한다. 기능성과 거위털 한 올 같은 느낌의 가벼움 때문에 겨울철 숙면을 위한 최고 아이템이다.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채집 과정상 다운 90% 이상의 혼용률을 얻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필파워(Fill Power : 우모 제품의 복원력) 820이상을 자랑한다.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90%가 충전돼 있어 유럽산 구스다운 100% 제품과 같다. 우모 가공 공장을 보유한 40년 전통의 기술력으로 내부입체봉제방식 (3D Inside Sewing Way)으로 털빠짐을 최소화했다.
제품의 볼륨은 더욱 살아나고 물세탁 후에도 솜털과 깃털 형태를 오랜 시간 보존함으로써 다운의 보온성과 필파워, 부드러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고밀도 초장면 80수 소재로 만들어져 덮었을 때 실크와 같은 광택,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촉감이 력셔리 하다. 세인트펄N은 기존에 출시됐던 제품보다 부드러움을 강화했고 KS시험분석 기관에서 인증된 원단을 사용, 피부건강을 극대화하는데 노력 했다.

구스다운 이불은 원단뿐만 아니라 내부 충전재인 거위털의 원산지와 다운의 품질에 따라 기능성에 차이가 있어 구스다운 이불을 구매하는 경우 제조지역의 원산지와 충전재인 거위털의 원산지를 구분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