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청소년 캠프 문화 재능기부 활발
2014-11-22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자사직원으로 구성된 오렌지 재능기부단이 자원봉사 1000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케이투코리아 사내봉사단으로 7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스쿨핑 지도 교사로 활약하며 청소년 아웃도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후 20개 사회복지관에서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텐트설치 및 철거, 캠핑 장비 사용법 등 아웃도어 전문 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전수했다. 이외에도 공감 스피치, 스토리텔링 창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공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투’ 이태학 사업본부장은 “아웃도어 업체로서 ‘케이투’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했다”라며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청소년이 공유한 1000시간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