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모피, 프리미엄 라인 활성화
2014-11-29 나지현 기자
진도(대표 임영준)의 ‘진도모피’가 최상급 모피 소재인 세이블 컬렉션을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세이블은 중세시대에 귀족과 왕족만이 입을 수 있는 법이 제정되어 있을 정도로 고귀함을 인정받던 소재다.
세련된 볼륨과 자연스러운 실버리 헤어 색감, 미국·이탈리아 본고장의 노하우로 가공된 원피, 장인이 직접 수작업한 제품 등 3가지 조건을 충족한 것만이 최고의 오리지널 세이블이라고 불리운다. 가격도 1억 원을 호가하는 상품도 있을 만큼 최고급 모피에 속한다.
‘진도모피’에서는 40여년 전통의 모피 명가로서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킨 최고 품질의 오리지널 세이블로 차별화된 가치와 독보적인 디자인을 내세웠다. ‘진도모피 2013 세이블 컬렉션’은 아이코닉 심볼과 모던한 패턴감이 돋보이는 이태리 보르보네즈 라인, 소재감을 강조한 러시한 클래식 라인, 모던한 감성 다자인의 컴템포러리라인 등 총 3가지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