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기관, ‘미래창조와 융합’ 주제로 뭉쳐

섬유패션산업 정책연구협의회 워크샵

2014-12-04     정기창 기자

‘2013 섬유패션산업 정책연구협의회 워크샵’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양주시에서 개최됐다. 정책연구협의회는 섬유패션산업 연구·시험기관 및 유관기관간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현안문제를 검토하고 지원방안 및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미래창조와 융합’을 주제로 초청강연과 기관별 중점 사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순옥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자리에 모인 기관들이 힘을 합쳐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를 비롯한 19개 기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유패션기관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층적인 고민이 이루어진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