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월 1억대 매장 배출
롯데 잠실점, 헤리티지라인 인기
2014-12-13 강재진 기자
‘디아도라’가 ‘헤리티지(Heritage)라인으로 월매출 1억 원 매장을 배출했다. ‘디아도라’는 지난 11월 매출을 기준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월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 ‘헤리티지 라인’의 스니커즈만을 별도로 판매하는 ‘헤리티지 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 한 이후 호조세를 보인 것.
헤리티지 라인’은 디아도라 브랜드 65년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니커즈 제품군으로, 스웨이드와 컨버스 소재를 조합하고 의류에 사용하는 스톤워싱 기법을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이 희소성을 지닌 빈티지 스타일 스니커즈다.
지난 6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오픈을 시작으로 8월 잠실점, 부산 광복점, 대전점을 차례로 열어 기존 37개의 복합 매장 이외에 현재까지 5개의 헤리티지 단독 매장을 운영중이다.
한편, 디아도라는 1948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세계 정상급 스포츠 브랜드로, 휠라코리아가 2010년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자회사 지엘비에이치코리아를 통해 2011년 하반기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현재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 일반 복합 매장 37개, 헤리티지 단독매장 5개 등 총 4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