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백패킹 스타일 화제
2014-12-17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마모트’가 최근 종영한 상속자들에서 백패킹 문화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다. 백패킹은 오토캠핑과 달리 배낭안에 알파인 텐트와 침낭을 넣고 숲길, 섬, 산 등에서 트레킹과 비박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젊은 층에서 주로 선호되고 있다.
‘마모트’는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 부자 사이인 강민혁과 최원영이 함께 배낭을 메고 백패킹을 떠나 낚시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사용된 알파인텐트는 ‘마모트’의 알피니스트 텐트로 비박 산행과 백패킹에 적합한 제품이다. 더불어 노출된 ‘마모트’ 머레이 파카는 생활방수가 가능한 다운자켓으로 좌우 안쪽 포켓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마모트’ 마케팅팀 신재훈 이사는 “최근 젊은 아웃도어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인기인 백패킹을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백패킹 인기가 높아져 가는 만큼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관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