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가족친화 인증’ 획득 ‘브랜드 인지도 제고’
임직원 가정·직장생활 배려 ‘기업문화’ 여성 가족부 인증
2014-12-17 김임순 기자
침구류 전문 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지도제고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무제도나 자녀 출산과 양육, 교육지원제도 등 사회적 배려 일환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브자리는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주말 산행 및 마라톤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육아기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이나 개인 사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 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취미회를 통해 자녀 및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키장 여행을 지원하고 신입사원의 가족을 초청해 환영회 및 선물증정 등 임직원의 가족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브자리 서강호 대표는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해야 직원들도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다”라며 “임직원들의 가정까지 배려하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