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 3개로 나뉜다
2014-12-21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이 3개의 법인으로 분리된다. ‘케이투’와 신규 골프브랜드를 전개하는 케이투코리아, 아이더, 유니폼 사업에 케이투세이프티로 구분된다. 별도법인 체제는 내년 1월1일부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별도 사업부 체제에서 보다 책임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법인 분리를 시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투’는 2013년 6650억 원으로 매출 마감을 예상하며 내년도 목표는 미정인 상태다. ‘아이더’는 전년대비 66% 신장한 3500억 원 매출을 내다보며 내년에는 280개 매장에서 5000억 원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