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연매출 1200억원 목표달성
라인·컬러차별화 주효, 국민스포츠브랜드 추구
2014-12-26 이영희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2013년 연매출 1200억원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 가두 상권의 경기 위축에도 불구, 전년대비 20%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전국 161개의 유통망을 구축, 내실 및 효율강화를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JDX멀티스포츠’는 마시모까이아쪼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신규라인 확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토대로 국민스포츠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김한철 대표는 “의류사업에서 오랫동안 지켜왔던 컬러에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모험이다. 하지만 경쟁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진행해 온 마시모까이아쪼와의 협업진행을 통한 컬러와 스타일 강화에 2014년도 주력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컬러변화외에도 2013년 상반기부터 X1,X2,X3 3가지 라인을 확대 진행한다. 최적화된 골프라인에서부터 도시감각 스포츠캐주얼라인, 캠핑, 트레킹등 역동적 스포츠제품에 이르기까지 실현해 가고 있다. 나상규 영업이사는 “2014년에는 JDX멀티스포츠를 대한민국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키워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발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