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맨스타’ 리런칭 않기로
2014-12-26 이영희 기자
코오롱FnC(대표 박동문)가 2014 S/S시즌 리런칭을 준비하던 ‘맨스타’를 전개하지 않기로 했다. ‘맨스타’는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교외형 아울렛 및 가두점을 중심으로 전개하겠다는 유통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오롱FnC는 최종적으로 ‘맨스타’를 다시 전개하는 대신 ‘지오투’ 및 기존 전개하던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수정했다.
브랜드 사업부는 “기존 사업부에서 전개하던 유통망과는 다른 새로운 유통망을 타켓으로 했으나, 신규 런칭보다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지오투’, ‘스파소’, ‘브렌우드’의 리뉴얼을 통해 남성복을 강화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