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트래블 다운 집중

2014-12-26     강재진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해넘이·해돋이 여행에서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다운자켓 제품을 선보인다.
주로 겨울철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해넘이·해돋이 여행은 늦은 오후나 이른 새벽 시간에 지형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즐겨야 하는 특성으로 추위에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피크 다운자켓’은 2중 구조의 오버사이즈 카라에 폴리 퍼(POLY FUR) 소재 안감을 적용해 포근한 느낌을 살린 여성용 700 필파워 구스 다운이다. 곡선절개 슬림 핏(SLIM FIT)패턴과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다. 또한 겉감 표면에 DWR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과 발수 기능을 강화했다.

아이보리, 머스타드, 블랙 컬러로 가격은 35만8000원이다. ‘버논 롱 다운자켓’은 발수 기능이 뛰어난 하이벤트(HYVENT)소재와 얼굴을 최대한 감쌀 수 있는 플랩 디자인을 적용했다. 800필파워 구스 다운으로 엉덩이까지 덮는 길이와 입체패턴 설계가 특징이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버건디, 블루, 블랙으로 가격은 45만8000원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관계자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러 떠나는 해넘이·해돋이 여행은 낭만이 가득하지만 추위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자칫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며“피크 다운과 버넌 롱 다운은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트래블 룩까지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