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14-12-26     김송이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 ‘루이까또즈’가 지난 16일 동대문구 일대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6월 동대문구청과 사회공헌활동 MOU를 체결하고 매월 관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물품기증, 지식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30명은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동, 용신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1가구당 연탄 300장과 쌀과 라면 등 후원품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이번 연탄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동참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