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컨설팅 스트림간 협업 ‘시너지 커’

소비자 리더하는 혁신적 ‘소재 상품’ 개발

2014-12-26     김임순 기자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수혜업체 개발상품 미니 프로모션 전시회에서 덕산엔터프라이즈의 황영구 개발실 이사와 살레와 정상인생산본부장을 만났다. 덕산은 폴라플리스 분야 한국을 대표하는 소재기업이다. 살레와 역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국내 아웃도어 확산세 속에 소비자를 리더하는 전문 브랜드이다.

이들은 서로가 필요로 하는 소재와 상품에 대한 시즌컨설팅 제안과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기능적으로 우수한 소재와 상품을 개발해 좋은 시너지를 얻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미니 프로모션 전시장에서 만난 양사를 대표한 실무진은 기대이상의 좋은 효과를 얻어다는 반응이다. 다만 시기와 연구기간이 1년이라는 시간은 짧았다는 아쉬움과 함께 더 좋은 소재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2년 길게는 약 5년 정도가 요구된다는 뜻을 밝혔다.

유승원 팀장은 이번행사에 대해 “1년 동안 연구원과 함께 갈고 닦은 기업체의 소재와 상품들을 선보이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면서 “내년에도 더 좋은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많은 기업체들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