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재 A/S센터 개설
2000-09-16 한국섬유신문
이태리 직기메이커 쏘메트사의 국내 대리점인 정호물산
(대표 박 종규)이 대구 지역 수요자들에게 신속한 A/S
와 저렴한 가격의 부품공급을 위해 북구 노원3가 소재
천우모직 내에 A/S센터 대구사무소를 지난 6일 개설했
다.
정호물산은 대구사무소개설를 위해 20여년동안 쏘메트
사 직기를 A/S해온 김 균식씨를 소장으로 선임하고 섬
유기계오퍼 10년경력를 지닌 서울공대 섬유공학과 출신
인 김 은수부장을 영업담당책임자로 한 조직을 구성했
다.
따라서 대구사무소는 가동율향상을 위해 순회방문을 실
시하여 사전 점검제를 도입하고 이태리 본사 기술진을
년간 4회이상 초청하여 효과적인 가동법은 물론 가동상
태를 사전 점검하여 높은 생산성과 고품질 제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대구사무소가 있는 천우모직에 슈퍼엑셀(신형) 레
피어직기 16대와 엑셀직기8대등 총24대의 쏘메트직기가
가동되고 있어 항상 가동현장을 볼수있어 기종선택시
많은 참고가 될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류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