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랜드] 아웃도어 | 마운티아 - 합리적 가격대 최고 브랜드 지향

2015-01-06     강재진 기자

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마운티아’가 올해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가두상권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한다. ‘마운티아’는 지난해 전략상품 판매가 적중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여세를 모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지속적인 활동과 소비자 선호도 향상을 위한 상품력 강화 등으로 신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올 상반기에는 70만 장(봄 상품 25만장)의 물량을 집중, 210여 스타일을 선보인다. 전년대비 50%가량 증가된 물량이다. 매출은 올해 1000억 원 목표에 284개 유통망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마운티아’는 2002년 런칭된 토종 아웃도어로 ‘마운틴(Mountain)’과 ‘유토피아(Utopia)’가 합쳐져 탄생한 브랜드다. 아웃도어의 유토피아 세상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기능 제품을 제안하며 실용성과 편의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벼운 산행은 물론 도심형 레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풍부한 아웃도어 경험을 갖고 있는 동진레저의 전략 브랜드인 만큼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