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앤타키, 가을 매출 상승
2000-09-16 한국섬유신문
와키앤타키 사업부(대표 이진우)의 제화브랜드 「와키
앤타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메시지·프라이비트·앤비·유스데스크 등 전문 패션몰
에 중점 입점해 있는 「와키앤타키」는 지난 8월 매출
이 전년대비 50%이상 상승하는 등 올들어 「와키앤타
키」신장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와키앤타키」 제품중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스타일은 여화의 경우 ▲9부바지에 코디할 수 있는 플
랫슈와 ▲8㎝힐의 독특한 패턴이 포인트로 작용하는 펌
프스로 지난 29일 하루에만 총 20족이 판매됐다.와키앤
타키는 『전문패션몰에 입점해 정확한 타겟존을 대상으
로 영업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며 『제품력은 물론
런칭이후부터 꾸준히 전개해온 스타마켓팅 효과를 톡톡
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와키앤타키는 전국 10개 지점과 5개 대리점을 위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개별 마켓팅전략을 진행, 점당 내실
을 강화하고 거점매장마다 확보하고 있는 와키매니아층
관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서울거점
지역 및 대구·부산 등 A급 지방백화점 입점을 진행하
고 있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