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랜드] 어덜트 골프캐주얼 | 마코 - 상위 진입 ‘공격마케팅’ 선포
2015-01-06 이영희 기자
‘마코’는 브랜드런칭 4년차 만에 점효율을 제고하고 동시장에서 선두 그룹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여미지(대표 곽희경)는 올해 김남주, 김승우 빅스타 부부를 전속모델로 동시 발탁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마코’는 골프시장 자체는 줄었지만 골프인구는 대중화 추세속에서 계속 늘어난다는 시장 조사와 판단아래 선두브랜드로서 선점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더불어 매장 대형화와 점효율 극대화에 나서는 한편, 빅스타 부부를 활용한 다양한 채널의 광고와 LPGA, KLPGA프로골프선수 후원과 PPL을 통한 인지도 확대에 매진한다.
친근한 이미지 부각과 함께 김승우의 가세로 남성복에 대한 인지도제고 및 매출신장도 도모한다. 마코는 최근 꽃중년의 구매확대로 여성복과 함께 남성복의 대폭 신장이 기대되는 만큼 구색보강 및 마케팅 강화로 브랜드파워를 집중 키운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마코’는 140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새해에는 160개점으로 20개 매장을 추가확보하고 750억원의 매출목표를 수립해 뒀다. 곽희경 대표는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마코’와 미래를 같이하면 좋겠다”면서 대리점주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