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리미엄 패딩 팝업전

스마트 직구족들 위한 특가 제안

2015-01-13     나지현 기자

매서운 추위와 지속되고 있는 패딩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에서 해외 프리미엄 패딩 팝업전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몽클레어·캐나다구스·파라점퍼스’ 등 해외 유명 프리미엄 패딩 중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파워 브랜드를 엄선했다. 롯데 측에서 병행 수입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으며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기존 가격에서 25~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스마트한 직구족들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가격대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더웨이브’ 매장에서 지난 1월3일~8일까지 진행했으며 5일 만에 1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호응에 힘입어 광복점과 센텀시티점에서 1월10일부터 2월28일까지 지속한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김영우 선임상품기획자는 “프리미엄 패딩 편집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패딩을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겨울이 끝나가는 막바지지만 일부 브랜드는 품귀 현상과 인기 아이템은 리오더 요청이 지속되는 등 여전히 뜨거운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